의정부시 청과야채시장 상인회 허점두 회장은 지난 9월 15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우리모두복지재단 「시민노인복지센터」에 전병 100박스를 전달하였다.
청과야채시장 상인회에서는 지난해부터 김장나눔행사 등 매월 1회 시민노인복지센터에 야채ㆍ수산물을 꾸준히 기부하는 선행을 펼쳐왔다.
청과야채시장 상인회 허점두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을 보탤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노인복지센터 이계현 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시기에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배풀어주신 청과야채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독거인ㆍ차상위ㆍ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과야채시장은 2004년에 재래시장으로 인정받았으며, 초기에는 도매시장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졌지만 최근에는 소매를 겸하는 점포가 늘어나고 있으며,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악천후에도 편안하게 물품을 판매하고, 구매할수 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