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콘서트홀과 포천캠퍼스 우당관 우당홀에서 신입생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 & 멘티! 우리, 오늘 만나는 날’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멘토링 교육으로 멘토와 멘티의 역할과 대학생으로서의 성장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멘토링은 신입생과 선배가 서로 멘티와 멘토로서 관계를 맺어 학업과 교우관계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정보와 교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며 학교의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멘토와 멘티의 관계 형성과 역할 모델 등에 대한 소개와 교육이 이뤄졌다.
2016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멘토 272명, 멘티 381명 (남양주캠퍼스 : 537명, 포천캠퍼스 : 116명) 총 653명이 참가한다.
경복대 교수학습개발센터 관계자는 “신입생 멘토링 프로그램이 대학생활에 낯선 신입생들에게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게 하는 제도가 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멘토와 멘티 모두 소통과 공감을 통해 보다 성숙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신정미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