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서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찾습니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가격업소를 4월말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외식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업소, 세탁업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지정기준은 가격수준이 지역평균 가격 미만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제 등 정부시책 이행여부 등이다.
선정기준은 가격 60점, 위생․청결 30점, 종사자 친절도 및 공공성 10점, 가점 부여 5점으로 평점 총합이 60점 이상이면 지정이 가능하나, 지역평균 가격보다 높은 업소,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는 신청을 제한한다.
신청은 4월 15일까지 남양주시청 창조경제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현지실사 및 평가를 거친 후, 경기도 및 행정자치부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된다.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되면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정책자금과 신용보증 우대지원 혜택이 있으며, 기업은행에서는 대출시 금리 인하혜택을 부여하고, 남양주시에서는 착한가격 업소 지정서와 표찰, 쓰레기봉투 등의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하며, 시정소식지 게재 등 업소 홍보도 도와준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