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임직원은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전국 10개 지역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소외아동 및 취약가구 지원 등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봉사는 5월 넷째 주에 가정의 달을 맞아 공단 지부 소재 10개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소외아동 멘토링, 독거어르신 치매예방 교육, 취약계층에 대한 생필품·방역 물품 꾸러미·반려식물·식료품 키트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역별로는 ▷(서울)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 ▷(경기) 화성시 시립 동탄북부아동청소년센터 ▷(부산)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대전) 서구노인복지관 ▷(세종) 영명보육원 ▷(광주) 인애빌(한부모가정 복지시설) ▷(대구) 경북북부상록봉사센터 ▷(강원) 드림지역아동센터, 남부노인복지관 ▷(전북) 꽃밭정이노인복지관 ▷(제주) 애서원(미혼모 보호시설)에서 활동이 진행됐다.
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2년이 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아동, 독거어르신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함께 사는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도 조금씩 완화되고 있는 만큼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매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0개 지부에서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외에도 환경정화, 방역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