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은 5월 31일 화요일 계원예술대학교와 ‘2022 청년작가 창작디딤돌 지원사업(창작날개 22)과 상호 업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권찬형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창작날개 22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실감미디어 콘텐츠(VR, AR, MR, XR, 미디어아트 등) 관련 강의 교육 ▲실감미디어 콘텐츠 실행을 위한 자문컨설팅 및 멘토링 ▲창작물의 아트 플랫폼을 활용한 작품등록(NFT) 및 홍보에 대한 협력 ▲사업 완수를 위한 상호협력과 함께 향후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에 필요한 시민교육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김포 관내 융복합 창작예술을 희망하는 청년작가 발굴 육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포문화재단 안상용 대표이사는 “계원예술대학교의 우수 인프라와 자원으로 청년작가들이 성장하고, 이를 통해 김포한옥마을만의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김포 문화예술 발전 및 콘텐츠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창작날개 22」 사업에서 융·복합창작예술 교육, 전문자문컨설팅, 멘토링 등을 담당할 김남형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교수는 “김포문화재단과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미래 김포문화예술을 선도해 나갈 청년예술가 여러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산학협력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