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인 「희망을 시작하다」( 공동대표 : 정경진 .송진호)가 7월 26일 오후 5시 임원 회의를 개최 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의정 감시활동의 내용과 원칙 그리고 의정 평가단 조직 등에 대해서 폭넓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정 감시활동에 대한 계량적, 비계량적 지표를 마련하고 도덕성, 공익성. 지역 발전에 기여함을 기준으로 의정 평가 지표를 작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세부적인 점검과 보강을 통해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로 결의하였다.
의정활동의 개량적 지표로는 안건 처리 및 발의 실적 , 예산안 심의 및 의결 실적 , 질의 및 질문 활동 실적, 감사 및 조사 , 조치의 처리실적 ,공약 이행 실적이며, 의정 활동의 비개량적 지표로는 지역구 활동 실적,예산안 심의 및 의결 실적 ,지역 여론 실적, SNS 소통 실적,언론발표 실적으로 정했디.
그 밖에 행정안전위원회에 발의된 주민자치기본법에 대한 우려와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적절한 시점이 오면 「희망을 시작하다」의 입장을 개진하기로 하였다.
다음 모임은 8월 18일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