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에서 대륙컵 챔피언쉽 86kg급 자유형에서 당당하게 3위 동메달 입상
–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위해 태릉선수촌에서 맹훈 중
구리시에 시민인 국가대표 권혁범선수(24세, 삼성생명)가 지난 2월 태국에서 열린 “2016 아시아 시니어레슬링대회”에서 3위 입상하는 좋은 일이 있었다.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시간이 지난 이 시점에 밝히게 된 점을 기자가 아버지인 권오경씨와 어머니 유숙자씨와 인터뷰한 결과, “올림픽 경기도 , 아시안게임도 아니고 해서 조용히 지내려고 했는데, 주위 분들께서 이 기쁜 소식을 알려 구리시민들의 생활의 활력소가 되도록 해주길 바란다”는 강력한 성화(?) 에 이렇게 부응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아버지는 권오경씨(55세)이는 현재 중소기업체인 한미 EnC에서 부장이며, 교문동 ‘덕현조기축구회 회장(회원 60명)’으로 지역사회 체육활동과 봉사에 열심인 자랑스러운 구리시민이다.
권선수 가정을 소개를 부탁드리자, 권회장은 “참되게 살자!”라는 가훈 아래 , 가족관계는 유숙자씨(53세)와 2남이며, 권혁범선수는 막내란다. 권혁범 선수는 구리시 ‘백문초교’를 졸업하고, ‘대전체육중,고등학교’에서부터 레슬링을 하기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렀고, 성격은 온순하나, 경기에 임해서는 과감하고, 적극적이라고 귀뜸하였다. 취미는 아빠를 닮아서 운동을 좋아하는데, 특히 , 축구란다. 또한, 음악듣기와 독서를 좋아하는데, 일반상식 내용이 있는 책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주로 ‘고기류, 회’이고 ,엄마가 해주는 ‘나물류’를 최고라고 말하는 효자라고 한다. 아직 , 애인은 없다고 한다.(웃음)
참고로 , 취재 대상인 권혁범선수는 현재, 브라질 리우올림픽 참가권을 따기 위해 태릉선수촌에서 구슬 땀을 쏟고 있으며, 현재의 목표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고, 일본 동경올림픽”까지 금메달 입상이라고 한다.
아버지인 권 오경씨는 “아차산의 정기를 받아 구리시민들이 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잘되시길 바라며, 제 자식의 기쁨을 같이 기뻐해주셔서 감사하다”하고…,어머니 유숙자씨는 “아직 부족한 점도 많은 아들을 구리시에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권혁범선수는” 레슬링 시합을 응원과 격려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로 구리시민에게 보답하겠습니다” 라고 문자로 보내왔다.
주변의 구리시 사회체육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김모씨는 “구리시의 중요한 자산인 권혁범선수가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아, 올림픽에도 참가해서 국위선양을 해주길 기원한다, 그리고 새로 취임하신 시장님도 이번 수상 에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면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참고로 기사취재를 위해 구리시 체육회 김태유팀장, 구리시청 평생학습과 김원경 주무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 권혁범선수프로필
구리 백문초 졸업
대전체육중,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졸업
現在 삼성생명 실업팀 근무
대한민국 레슬링 국가대표
기사작성 허득천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