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탐방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새로운 놀이공간을 찾아나서는 <어린이 놀이 탐사대>
▪ 지역의 문화 활동과 연계한 초등학교 4~5학년 대상 프로그램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새로운 놀이공간을 상상해보는 「어린이 놀이 탐사대」 프로그램의 초등학교 4~5학년 참여자 15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놀이 개발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시의 다양한 놀이공간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차의 탐사 일정 동안, 초등학생 참여자들은 일상 속 놀이를 공유하고, 안양천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나만의 안양천 놀이책을 만들어본다. 10월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10시 안양아트센터와 안양천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3회차 일정에 모두 참석한 어린이에게는 놀이 탐사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내가 만들고 가꾸는 PLAY CITY 안양’이라는 비전 아래, 놀이와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며 안양 시민의 삶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