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업,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150명에게 전달
각종 상비약품을 비롯해 청년일자리사업 및 취업 관련 정보가 가득!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년키트 ‘오(五)롯이’ 후원품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송파형 청년키트 ‘오(五)롯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업해 제작‧공급하는 것으로 청년층의 건강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관내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150명에게 전달된다.
다섯 가지의 물품을 담고 있는 ‘오(五)롯이’는 구급함, 방역용 마스크, 안심병원 리플릿, 청년정책 리플릿, 취업정보 리플릿으로 구성됐다. 비상시 필요한 각종 상비약품을 비롯해 청년일자리사업 및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에서 진행하는 청년 정책과 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송파구청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五)롯이’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한다. 구는 시범 사업으로 실시한 청년키트 ‘오(五)롯이’ 후원품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1인가구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