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구리시지부가 주최하고 천주평화연합(UPF) 경기북부지부, 평화대사협의회에서 후원한 가운데 제1기 구리시평화아카데미(학장 박길남)가 사회지도자 및 시민 34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감염수칙을 지키며. 6월 9일 개강하여 4개월간 16강좌를 마치고 9월 29일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
아카데미는 각계의 전문가 및 유명 교수들을 초빙하여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한 아카데미 회원들은 네트워크를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고 있다.
강의 내용을 살펴보면 신통일한국과 시대정신, 참된 행복과 가정생활. 사회갈등과 화합의 길, 기후 위기와 바이러스 재앙의 대책, 올바른 가치와 국가관 정립 등 사회문제를 다루고 남북한의 갈등과 북한 핵 문제 등은 주요 의제가 되었다 나아가 인류 공동번영을 위한 유엔갱신의 새로운 세계평화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세계는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신냉전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평화의 질서가 무너지고 경제적으로는 자국우선주의 이기적인 국제정세로 금융 불안과 경제 위기 속으로 직면하여 혼돈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암울한 시기에 새로운 희망과 국가비전을 공유하고 남북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사회발전의 청사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구리시평화아카데미가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제1기 아카데미가 수료 되고 2기 아카데미 개강이 10월 13일부터 4개월간 진행하게 되며 신청접수가 마감된 상태이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