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새마을금고, 사랑을 나눕니다!
남양주시 도농새마을금고가 지역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농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는 5월 3일에 도농동 6개동 마을회관을 방문해 각종 행사 및 체육대회 등에 써달라며 행사용 4인용 탁자 75개, 의자 300개, 대형 천막 5개를 도농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홍영환)에 기증했다.
도농동 복지넷 위원장이신 김옥진 도농새마을금고 이사장는 “매년 동의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릴 때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데, 언젠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의자가 없어 바닥에 그냥 앉는 모습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하였다”며 “조그만 일이지만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된 탁자, 의자와 천막은 도농동 사회단체가 개최하는 각종 마을 행사와 이번 5.4.(수)에 개최된 경로잔치 등 여러 행사에 사용되었다.
오철수 도농동장은 “살기 좋은 마을 도농동을 위해 뜻있는 일을 해준 도농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한 탁자 및 의자는 동 행사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작성 조순용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