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 여성연합 경기북부지부(도회장 박선희)는 삼일절 104주년을 맞이하여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순국선열께서 찾아주신 아름다운 국토의 환경을 가꾸고 지키기 위하여 환경봉사횔동을 진행하였다. 단결심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된 본 행사는 ‘하나 뿐인 지구, 하나뿐인 지금’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망우리 유관순열사 분묘지에서 2월 27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와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기북부지부 회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후 기념비를 깨끗이 닦거나 주변을 정화하는 등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경기북부 회원들은 선열들의 얼이 담겨있는 장소에서 추모와 봉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감사와 존경을 바치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에게 남아있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의 과제를 이룰 것을 결의했다.
박선희 회장은 “3.1절 104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유관순 열사분묘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