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섬김으로 알려진 ‘은가비’ 어버이날 맞아 봉사
-‘가마솥 황돈 소머리국밥’ 월 2회 어르신들 무료 점심 제공해와
-식사한 어르신들, 감사와 사회 헌신한 보람 느낀다고 해
구리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은가비”(회장 이선자)는 회원 11명과 함께 교문동 “황돈’에서 어버이날을 맞이 하여 구리시 관내 어르신 150여분을 모시고 따뜻한 섬김과 봉사의 점심을 접대하였다. 이 날 이선자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며, 봉사를 통해 꾸준히 어르신들께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가마솥 황돈 소머리국밥’의 대표인 맹종오 사장이 “사회봉사와 환원을 위해 월 2회 어르신들께 식사를 접대한다고 하며, 이 일이 알려지기가 부담되지만, 할 수 있을 때까지 봉사하겠다”고 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버이날 행사 종료 후 은가비 행사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발전이 여러 어르신들의 희생과 봉사로 이루어졌음을 강조하며, 감사를 전달하고, 봉사하는 ‘은가비’ 회원들에게 격려를 드린다”고 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