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구리시 지부회장 양혜수는 제78주년 유엔의 날을 기념하며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을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국 지부에서 동시
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성연합은 통일부 사단법인이자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포괄적협의지위 기관으로 매년 ‘호국
보훈의 달’과 ‘유엔의 날’을 기념하여 봉사의 날을 지정하고 전국 지부에서 회원들과 봉사활동
을 진행하고 있다.
본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착하여, 전국
186개 지부에서 2,200여 명의 회원(구리시지부, 138명 중 20명)이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동
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연합 회원들은 사랑 나눔 봉사를 통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청
소년 쉼터에 김장김치, 반찬 나눔 등의 활동을 했다.
여성연합 전국 동시 봉사활동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되며 지금까지 약 8,570명의 참여
자가 함께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구리시지부 회장은 “우리 동네부터 깨끗하게 보존하고 가꾸는 것이 우리의
건강과 환경 지킴의 시작”이라며 ”미래의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남겨주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해 나갈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
고 전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