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외선,열가소성 플라스틱 등 생활 밀접한 과학실험
– 실험 후 재미와 과학상식 습득의 일거양득
구리시 교문동 소재 교문초(김안두 교장)는 6월 23일, 24일 2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 교문과학부스 체험한마당”을 열고 있다.
이 행사는 구리교육과정혁신사업화 사업시즌 2의 공식명칭인 “구리디딤돌학교사업”으로 구리시청의 500만원 전액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첫날인 23일은 저학년인 1,2,3학년 대상이고, 24일 금요일은 고학년인 4,5,6학년 대상으로 계획되어 있다. 천막은 총 7동으로 과학체험은 다양하고 넉넉한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각 일정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학교 다목적실에서 “매직 퍼포먼스” 공연관람과 운동장에서 부스체험이 진행된다. 한 부스당 대략 10분이 소요되며 순차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자유롭게 비어 있는 부스별로 체험하고 있다.
특히,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교문초등학교 학부모회(이남재 회장)의 20여명의 황재은,이미라,최미라,박은선,김미래,박지현,신승희,오인광,조선영,김미숙,이선진,황정은,박은경,이영미, 백양희,이남재,하태숙 학부모회어머님들이 땀을 흘리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행사 부스는 총 7개로 열가소성 플라스틱을 이용한 열쇠고리만들기, 폐활량 측정,짱구인형 만들기로 부피의 팽창을 알아보기, 플러버로 탱탱볼 만들기, 자외선으로 팔찌만들기, 공기저항과 힘을 알아보는 풍선헬리콥터만들기로 프로그램이 구성 되어있다. 그리고 실험후에는 학생들의 실험 결과물을 가져갈 수있는 특전도 있었다.
과학부스는 경기도 의정부 소재 “에코과학(유민원 대표)”에서 실험 지도 및 운영을 하였다.
행사에 관심 있는 학부모 현모씨는 “구리시에서 적극적으로 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해주니 감사하다”고 했다.
기사작성 허득천 편집발행인(truepen8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