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참석자 4천여명이 발왕산 정상에서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 열어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구 통일교)은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원리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에 진행된 제35차 남북통일기원! 행복원리세미나는 신통일한국 특강, 발왕산 남북통일 기원 기도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참석자는 4천여명에 이른다.
이날 참석자들은 발왕산 정상에서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기도회를 진행했으며, 세미나 참석자들은 통일을 간절히 소망하며 앞장서 통일을 이루는 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과거 모스크바와 평양회담을 차례로 가졌다. 당시 남한과 북한의 분단선인 삼팔선을 놓고 전 세계적 유물론과 유심론이 최후 대결을 펼친다고 설파하며 한반도 통일은 전 세계가 하나 되어 해결해야 할 국제적 차원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승공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현재, 문선명 총재 성화(별세) 이후 가정연합의 대북 프로젝트는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한학자 총재는 새로운 한반도 평화통일의 비전으로서 신통일한국, 그리고 새로운 항구적 평화세계의 비전으로서 신통일세계를 제시하고 있다.
기사작성 허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