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사고 사전예방 재해위험요인 관리실태 점검
– 장마 집중호우 계곡 및 하천 급류에 의한 사고가능성 농후
남양주시는 진접선 지하철 공사현장 가스폭발사고 이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장마철을 앞두고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지역내 물놀이시설 등 10여개 유형(우기대비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6월 10일 부터 7월 26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중점 대상과 점검사항은 대형공사장 절개지 배수로 정비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야영장시설, 공연장·청소년수련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의료시설·전통시장 물놀이지역 안전점검, 우기대비 절개지 및 배수로 정비 상태 등 취약시설 재해위험요인 관리실태 점검 및 정비 추진 등이며, 이에 대하여 세밀하게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강석 남양주부시장은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위하여 6월 28일 관내 총 35개 물놀이시설 중 수동면 물골안 유원지, 화도읍 황새바위 유원지 등 물놀이 위험지역 2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하여 경고판, 현수막 등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상태, 인명구조함내 안전장비 비치여부, 안전관리요원 근무상태 등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으며, 특히 이번주말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할 예정에 있으므로 집중호우 시 계곡 및 하천에서 급류에 의한 물놀이 사고 위험이 예상되므로 이에대한 안전대책 및 긴급구조계획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작성 강향기자(rkdgid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