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한몸이었던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2009년 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표적인 조선시대 왕릉인 동구릉과 홍유릉 ,그리고 사릉 등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 이 지역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적쟎은 관련 유적, 유물들과 유무형의 역사 문화를 계승해 오고 있다. 그리고 , 이 지역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적쟎은 관련 유적, 유물들과 유무형의 역사 문화를 계승해 오고 있다.
그래서 본지는 “나선화문화재청장”과 인터뷰를 통해 문화재청장으로서의 지역내 관련 역사유적과 유물의 현주소에 대한 견해와 정책방향 등을 알기 위해 인터뷰를 신청해서 인터뷰 대기중 문화재청장의 일정변경으로 부득불, 서면인터뷰 로 대신하였다.
아울러, 구리,남양주시에 관련된 역사, 문화에 관한 질의 응답을 통하여 지역의 상징인 동구릉,덕소 신석기유물, 경기도당굿 등 보전 및 원형에 가까운 대책 수립 이를 위한 언론의 사명과 역할의 연대모색을 위해 본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Q: 안녕하세요 문화재청장님 ?
현재 “동구릉” 주변환경 개선을 하기위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일종류 , 예를들면, 기간, 예산조달, 방법 등을 말씀해 주세요. 그리고, , 동구릉을 많은 시민이 관람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기 위한, 정문입구, 주차장 확충, 도로 건너 문화관광 부대시설을 확충하여야 하는데 문화재청의 견해는 어떠하신지요?
A: “동구릉” 주 출입구의 주변 일대는 난개발 건축물로 경관훼손이 심각하여, 진입부가 협소하고 혼잡합니다. 진입부 주변은 문화재구역 밖 사유지로, 문화재청은 행정적 조치 권한이 없어 매입 및 정비 계획 수립 곤란합니다. 그러나, 진입부 주변을 세계유산 품격에 맞도록 정비, 지역 개발과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문화재청은 주차장 확충을 위해 주차장 주변 사유지(문화재구역 내)를 매입하고자 ‘15년에도 토지매입을 추진한 바 있으나, 감정평가액과 토지주 요구액 차이로 인해 협상이 결렬되었었던 사레가 있었습니다. 2016 년에도 토지매입 재추진 및 노후시설 정비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향후, 문화재구역 내의 사유지는 문화재청에서 매입 추진하는 외곽지역은 구리시와 협의를 통해 지자체 조례에 역사공원지구로 추가지정 하는 등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여 정비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동구릉 “입구에 “연지(연못)복원”을 계획 중이라 들었는데 규모나 예산 등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요?
A: ” 동구릉” 입구에 위치한 외연지 주변 지역은 이미 도시개발이 진행되어 당초보다 지형의 변형(성토 2m)으로 연지를 복원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사적지정 등을 통해서 추가 토지 매입이 이루어져야 하는 실정입니다.
Q; 조선왕릉이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이유가 장묘(葬墓) 문화 공간,조형예술적 가치,제례 의식 등 무형의 유산을 통해 역사의 전통,국조오례의, 의궤, 능지 등 고문서가 풍부하고, 조선 왕릉 전체가 통합적으로 보존 관리되기에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38기 그리고 북한 개성에 2기 등 총 40기로 알려져있는 바, 통합된 대한민국 내에서의 ‘왕릉 간의 학술적 교류나 사진전,등이 의 활동이나 계획이 있는지, 또한 북한에 있는 2기와도 보전, 학술교류, 사진 전시회 등 연계된 계획 유무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 현재, 문화재청은 조선왕릉이 세계유산에 등재(2009년)된 이후 조선왕릉관리소 조직을 신설(2012년)하고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거점 기관을 마련하는 등 조선왕릉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릉”에 위치한 조선왕릉전시관을 비롯, 8곳의 조선왕릉 역사문화관을 새로이 개관하여 각 왕릉의 소개와 함께 대한민국에 위치한 조선왕릉 40기를 종합적으로 국민에게 홍보하고 습니다. 현재까지 북한소재 조선왕릉 관리기관과 연계된 사업 계획은 없습니다.
Q: 역사교과서에 대표적인 신석기 유적인 한강 “미사리유적”의 건너 “남양주시 덕소”에서 1983년에 당시 고등학생이 신석기 유물 수십여점이 발견하여 학계에 미보고된 채, 대학교 박물관에 수십여점을 기증되어 현재 까지 전시 중입니다. 기증한 유물의 수에 비해서 공간협소로 3점만 전시되고 나머지는 및 창고에 보관방치 되어, 시민들이 “남양주역사박물관”으로 돌아와야 하는 여론과 당위성으로 뉴스아이신문이 단독으로 “회향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조선 의궤” 환수하듯이 원래의 신석기인들의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여 전시할 수 있는지 견해를 말씀해 주세요.
A: 동건은 관련기관인 해당 대학교박물관에 확인한 결과, 당시 덕소에서 유물로 추정되는 석기를 수습하여 대학 박물관에 기증한 것으로 현재 박물관에서 5점 정도를 보관하고 있으며 이중 일부를 전시․활용하고 있습니다. 현행 매장문화재 제도에서는 우리 청에서 동 기증유물을 국가귀속시키는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따라서 동건은 남양주역사박물관이 해당유물을 보관하고자 한다면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대학교 박물관과 양기관 협의를 통해 대여 후 활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Q: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인 “경기도 도당굿” 보존회의 2014년12월 전수교육조교 선정 문제점이 있어 , 전승지원금 중단으로 인한 전승활동의 어려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문화재청의 무형문화재(무속단체)에 대한 인식이 개선 되어야 한다고 보고, 국가적차원의 무형문화재 의식의례부분에 대한 대국민 홍보계획등 -전승,보전을 위한 예산지원가능성이 있는지요?
A: 우리 청은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하여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도당굿 전수교육조교를 선정하였습니다. 또한, 해당종목 보유단체의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단체의 정상적 운영 여부에 따라 전승지원금 지급 재개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특히, 2015년 ‘분야별 보유단체 간담회(무속분야 포함)’를 실시하여 분야별 보유단체 역량강화 방안 토의 및 의견 수렴을 거쳐 향후 중요무형문화재의 중ㆍ장기적 활성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앞으로, 보유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중요무형문화재의 보급ㆍ선양 및 대국민 홍보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뉴스아이신문에서는 구리시,남양주시의 문화역사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심층취재를 할 것을 독자들에게 약속 드리며, “조선왕릉 보전과 덕소유물 회향(回鄕),그리고, 경기도당굿” 등 외의 유무형문화재에 대한 대시민 및 전국적인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 있음을 밝힌다.
기사작성: 허득천편집발행인(truepen88@gm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