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최성영)에서는 관내 민간 고물상 등 폐지업체에 방문하여 폐지수거 노인 상대로 반사스티커 부착 및 형광조끼를 배부했다고 전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반사스티커와 형광조끼를 배부하고 특히 새벽 및 야간시간대에는 필히 착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구리경찰서 관계자는 “폐지수거 노인들이 대부분 야간이나 어두운 새벽시간에 활동하는 만큼 사고 위험성이 가장 높다”며 “밝은 옷을 입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하인규 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