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 기종 설치로 장애인·일반인의 민원편의 기대
– 현재 , 민원서류 발급건수 중 무인 발급기 사용률 15% 차지, 증가추세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구리갈매 공공택지지구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중이 모이는 경춘선 갈매역사 로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하여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제고했다.
금번에 설치한 발급기는 최신식 기능들을 보유한 기종이며, 특히 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한 시각장애인용 키패드 설치, 발급화면 높이조절기능 및 음성안내(TTS)지원 등이 가능해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시에서는 동 주민센터 등 기존에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와 금번 1대를 추가하여 총 11대를 운영하게 되어 접근성, 편리성면에서 시민들의 이용률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실적은 51,616건으로 전체 민원서류 발급건수 344,812건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민원 이용이 점차적으로 생활화하며 증가추세에 있다.
소완기 민원봉사과장은 “금번 갈매역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로 인해 경춘선을 이용하는 인근 지역 주민의 민원편의가 향상된 만큼 무인민원발급기의 철저한 관리 운영으로 기기의 오작동 예방과 중단 없는 발급 서비스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기사작성 신정미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