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을 4일을 남겨두고 구리시의 국회의원 후보들이 주말 집중 표심 잡기에 집중하면서 총선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바꾸면 달라진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건 미래통합당 구리시 나태근 후보캠프에서는 미래통합당 인천·경기권역 선대위원장 정병국 의원(5선)이 장자호수공원 주변에서 나태근 후보와 당원 등 지지자와 함께 지원유세를 펼쳤다.
주말에 사회적인 거리 두기에 모처럼 밖으로 나온 시민 상춘객들과 장자호수공원에서 보내는 적지 않은 지지자들은 장자호수공원에서 모여 후보 지지연설을 들었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며 주말인 토요일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정병국 의원은 유세차에 올라 문재인 정부의 경제무능과 코로나19에 대한 정책실패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번에는 “구리시의 젊고 새로운 인물인 나태근 후보를 선택해 젊은 세대에게 정치를 맡겨 구리시를 발전시킬 능력있는 젊은 일꾼을 꼭 당선시켜 구리시민들을 위해 든든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한 표를 호소했다.
선대본부 측에서는 최근 수개월간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제한적인 비대면 선거운동이 대세인 상황에서 정병국 의원의 지원유세로 주민의 표심에 직접 호소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