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16일 (화) 오전 11시부터 대규모 효사랑 잔치 열려
- 지역 내 독거노인 모시고 식사 및 자체 공연을 선보이고 기념품 전달
구리전통시장에서는 오는 16일(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리시 독거노인 1,000 여명을 초청해 제5회 효사랑 잔치를 개최했다.

효 사랑잔치에 입장하는 어르신들 news-i
구리시 소재 보륜뷔페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하며 자체적으로 마련한 예술공연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하였으며,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이 오셔서 축하해 주셨으며,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롯데마트 구리지점, 롯데아울렛 구리지점, 한국국악협회 구리지부 등 많은 기관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박홍기 회장 news-i db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효사랑 잔치는 어르신들에게 사랑받는 구리전통시장에서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차원에서 구리전통시장상인회장(박홍기)의 아이디어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가정의 달 5월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 문화공연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을 통한 지역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이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자 구리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효 사랑잔치에 백경현 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news-i

효 사랑잔치에 민경자 시의장이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news-i
이번 행사에서 특히 눈여겨 볼만한 점은 자체적으로 준비한 문화예술 공연이다. 구리전통시장의 상인문화클럽 프로그램인 다문화예술단, 노래교실 강사, 구리시를 대표하는 염창순예술단원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사회를 보는 ‘한국국악협회 ‘ 이숙자 구리지부장 news-i

가수 박남진이 열창하고 있다 news-i

다문화 “연꽃향기예술단” news-i

염창순 민속예술단 news-i
한편 구리전통시장상인회 박홍기 회장은 지금의 구리전통시장은 어르신들의 사랑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마련한 자리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라는 덕담과 함께 이번 효 사랑잔치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상인들이 행복하다고 말씀하셨다.

효 사랑잔치를 주관한 박홍기 회장 news-i
또한 구리시민과 함께 성장해온 구리전통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역봉사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구리전통시장과 뜻을 같이 하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롯데아울렛 구리지점, 롯데마트 구리점, 한국국악협회 구리지부 등 다수의 후원으로 이번 효사랑잔치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전했다.
기사작성 하인규 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