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자격!
지도자의 사전적 의미는 한 조직이나 집단에서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 또는 조직이나 집단의 주된 활동을 가장 앞장서서 주도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지도자들을
보스, 우두머리, 수장, 수령, 대장, 교주, 단체장, 두목, 짱, 등으로 부른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 말해주듯 좋은 이미지 보단 나쁜 이미지로 더기억된다.
2인자는 오른팔 이외에 달리 표현하는 것이 없다.
완전 승자 독식이다.
지도자는 기업, 사회, 공무원, 군대, 종교, 교육, 정치, 의료, 봉사단체 등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 시장, 도지사 등 정치관련 지도자만 떠오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인가?
요즘 교과서에서는 어떻게 가르치는지는 몰라도 50대 이상이 배운 교과에서는
삼국시대의 왕, 고려시대의 왕, 세종대왕, 이순신, 박정희대통령 등의 정치인들만 배워 지도자 하면 정치인만 떠오르는 것도 틀린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때는 밥 한끼 먹고 살기가 힘든 때여서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사회는 많이 변했고 국민들이 원하는 지도자도 변해가고 있다.
정치지도자만이 지도자가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지도자로 추대받고 있다.
의식주를 해결 해달라고 지도자에게 요구하였다면 이제는 행복을 달라고 한다.
사회는 만화에서나 볼수 있던 세상이 현실로 되어 가고 있다.
90년에 IBM에서 교육을 받으며 TV를 다시보기 할 수 있고 개인마다 전화기를들고 다니는 세상이 곧 올 테니 여기에 대응할 수 있는 컴퓨터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으면 뒤떨어지는 기업이 된다고 하였다.
거의 대부분의 교육생은 코웃음 치고 가상 현실에서나 있는 일을 뻥 친다고 하였다.
그때는 1기가의 시스템을 갖출려면 전산실이 100평은 되야 했고 동영상 10분짜리만 저장해도 전산실 100평이 소요되는 시대였다.
하지만 곧 인터넷이 나오고 광케이블이 깔리고 핸드폰이 나오며 가상현실이 현실이 되었다.
이때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탄생하였고 새로운 형태의 행복을 느끼기시작하였다.
인터넷은 동네의 작은 회사를 세계 굴지의 대기업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만들어 내었다.
세대차이가 너무나 극명하게 두드러지고,
수직적 조직문화는 수평으로 변화하는 생각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전문가만이 대접받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성공한 전문가는 자기분야에서 지도자로 성장하였다.
정치는 어떠한가?
의식주를 책임지는 권력을 갖고 있었다.
살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만 했다.
이제는 행복을 만들어 주는 자리로 변했다.
그것도 개개인이 다 다른 행복을 책임져야 하니 얼마나 힘이 들까?
정치인은 시대의 변화에 맞게 얼마나 변했을까?
국민들의 생각은 정치인은 아직도 80년대 군사독재시대에 사는 분들로 느끼니정치는 오히려 국민의 행복을 빼앗아 간다고 느끼고 있다.
정치인의 자격도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선진국은 봉사 경력이 없으면 출마 기회도 안준다.
우리도 이 제도를 도입해야 하지 않을까?
정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을 90%이상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소상공인,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대상자등을
위해 최소한 2,000시간이상 한분들께만 선출직 공무원의 자격을 주는 것은 어떨까?
또한 단계별로 과정을 거치는 제도도 필요하지 않을까?
시의원을 해야 도의원하고 도의원을 해야 국회의원을 하고
시의원을 해야 시장을 하고, 도의원을 해야 도지사가 되고 도지사가 되야 대통령을 할수 있는 제도는 어떨까 생각해 본다.
*상기 컬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