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21일 전준민 전 의원을 일일 명예의장으로 위촉하며 전‧현직 의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지난 4일부터 의장직을 수행하지 않은 전직 시의원을 대상으로 일일 명예의장 제도를 운영하며, 전직 의원들이 일군 시의회 역사를 되짚어보고 모범적인 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전준민 명예의장은 수정구 단대동 출신 제2, 3대 시의원이었으며, 라이온스협회 경기남부지구 부총재로 활동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다.
전 명예의장은 박문석 의장, 안광환 경제환경위원장과 함께 본회의장 및 홍보관을 견학하며 시의회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명예의장은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며 성남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후배 의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