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 활동 장려 일환 “재능있는 시민들이 뜻을 모은 음악회”마련
–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인근 주민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 의미
구리시(시장 백경현) 토평도서관(관장 강성희)은 지역사회에 숨은 능력 있는 예술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문화관광부 주최『도서관․박물관 1관1단 사업』당선을 계기로 전액국비로 우리 전통 악기인 해금에 재능이 있는 구리 시민을 모집하여 해금동아리을 운영하고 있다.
토평도서관 해금동아리『해금뜨락』은 한지수 외 10여명으로 구성된 이후 그동안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배양한 끝에 첫 연주회를 오는 11월 23일 비전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인근 주민을 위한‘찾아가는 해금 연주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29일에는 좋은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가을밤’등 친숙한 음악으로 찾아가며, 마지막으로 새해 1월 3일에는‘새해맞이 해금 연주회’를 토평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해금 선율로 행복한 새해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비록 아마추어 실력이지만 우리의 전통가락인 해금 연주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사작성 하인규국장(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