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는 적합한 후보를 어떻게 선택하나?
권력이 수반되는 자리는 국민의 투표로 선출한다.
정부는 불법선거를 방지하기 위하여 각종 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고
옛날 고무신, 갈비탕 선거는 사라진지 오래 되었다.
국민의식 또한 불법을 저지르는 후보는 선택지에서 제외시킬 만큼 성숙되었다법적으로는 1등급 민주주의를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누가 국민을 위한 후보자 인지를 구별하는 것이다.
깜깜이다.
중앙에서 심사하여 전략공천을 하기도 하고,
의미 없는 여론 조사성 경선을 하여 후보자를 선정하여 국민들에게 식당에서 메뉴판을 보여 주고 주문하라 듯이 선택을 강요한다.
그 음식을 먹어본 사람은 맛을 알기 때문에 부담 없이 선택하겠지만
생전 처음 보는 메뉴를 접한 사람은 어떻게 선택하나?
반품도 안되고 참 너무 어렵다.
모든 국민에게 익숙한 한식당이나 중식당으로 초대하지 왜 유럽이나 남미 식당 같은 아주 생소한 식당으로 국민을 몰아놓고 음식을 먹으라고 하나.
국민은 제대로 된 지도자를 뽑을 권리가 있다.
미래를 책임지는 아주 중요한 지도자를 선출하는데 홍보물에 몇자 적어 놓은 소개 자료로 어떻게 판단하나?
직원을 뽑을 때도 이력서를 보고, 시험을 보고, 면접을 본다.
능력도 보지만 인성도 보는 것이다.
서류 전형으로 지도자를 뽑으라고 강요하는 세상!
한심스럽다 못해 답답하다.
정치가 맨날 그 자리에서 돌고 도는 물레방아인 이유는 능력 테스트와 인성 검증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좋은 대학, 훌륭한 경력은 그저 서류전형을 통과 한 것이다.
세상을 운영하는 능력은 지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지식은 판사,검사,변호사,의사등 전문가 집단에서나 절대적 필요 요소이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정치에서는 있으면 좋은 거지 필수조건은 아니다.
국민과 후보자를 평소에도 만나게 해주어야 한다.
불법선거를 방지하기 위한 법은 좋은 지도자를 뽑기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권자가 서류만 보고 뽑는 공정하지 않는 선거를 공정한 선거로 만들어 놓았다.
지도자는 학벌, 외모, 언변, 능력, 재산, 건강, 마음이 필요하다.
그증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아닐까?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해 말도 잘하면 좋고, 명문 대학에서 선진 학문을 배우고
사회 갈등을 슬기롭게 풀어가는 능력이 있으면 좋고,
부정한 재산을 만들지 않아도 될만큼 재산이 있으면 좋고
늘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건강이 있으면 좋을 뿐이다!!
반드시 있어야 할 것보단 있으면 좋은 것이 선택의 기준이 되었다.
신이 아닌 사람이 어떻게 순간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지도자인가를 판단할 수 있나?
각 정당은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줘야한다.
시민과 사회적인 어려움도 함께 해보고
힘들고 어려운 분을 위해 온몸으로 봉사하고
먹고사는 어려움을 해결할 능력이 검증된 사람을 당의 후보자로 선정해야 한다.
정부는 차기 지도자란 직함으로 국민에게 능력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충분한 장과 시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목적에 맞게 선거법을 고쳐야 한다.
생각이 바뀌어야 발전하듯이 더 좋은 지도자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사회가 되야 미래가 있다.
소리 없이 지구가 태양을 돈다고 세상이 멈춰있는 것이 아니다
소리 없이 모든 생물이 성장하고 죽어 간다.
훌륭한 지도자가 없으면 소리 없이 미래가 죽어간다.
따뜻한 지도자가 활동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 상기 컬럼은 본지의 컬럼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