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1분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평가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행안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재정집행 ‘1분기 목표’를 별도로 설정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 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매월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주별·일별 계획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결과로 시는 분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속 공무원들이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정의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집행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