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산하시설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안석현)은 어르신들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2025 민요 따라 떠나는 트로트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펼쳐진 정선아리랑 공연을 관람하고, 정선아리랑 전통 5일장을 방문해 지역 문화와 정서를 생생히 체험했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전통문화의 가치와 생활 속 흥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홍천군노인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 ,문화적 소외감 해소 ,참여자 간 활발한 사회적 교류를 통한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을 목표로 했다. 특히, 민요의 장단과 정서를 트로트라는 대중적인 장르와 연결해 세대 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석현 홍천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허윤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