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한 삶의 마무리, 눈이부시게’는 어르신들이 죽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장례문화 체험은 참여 어르신들이 장례문화원을 직접 견학하고 죽음의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죽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참여 어르신들은 장례문화원 관계자의 안내와 해설을 들으며 빈소, 안치실, 유족대기실 등 장례와 관련된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장례시설과 장례문화 및 절차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으며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견학을 마친 후에는 단체 및 개별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현재의 모습을 의미 있게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서로의 사진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이번 문화 체험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장례문화를 세심히 알 수 있었다”,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안석현 홍천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장례문화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죽음을 두려움이나 막연한 대상으로만 바라보기보다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현재의 삶을 더욱 의미 있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