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 치유와 예방 위한 온정의 무대
-시민·유통인 등 관객석 가득 메워 화합의 장 이뤄
가을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구리시 장자호수공원이 범죄 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웃들을 보듬고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는 따뜻한 음악의 선율로 가득 찼다.
구리범죄피해자보호멘토위원회(위원장 이근구)와 경기동부범죄피해지원센터(이사장 문한경)가 공동 주최한 ‘구리 범죄피해자 보호·예방을 위한 2026. 제3회 열린음악회’가 지난 10월 23일(금) 오후 6시,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리시와 구리경찰서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의 공간이자 범죄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연대의식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를 진두지휘한 이근구 구리범죄피해자보호멘토위원회 위원장은 “범죄 피해는 한 개인의 고통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짊어지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장자호수공원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선율이 피해자 가족들에게는 희망의 불씨가 되고, 시민 모두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야외공연장 관객석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여든 구리 시민들과 지역 유통인 및 임차인 대표들로 빈자리 없이 가득 찼다. 쌀쌀한 가을 밤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내빈석에는 신동화 구리시장과 지역 주요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하며 온기를 나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근구 위원장님과 문한경 이사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구리시가 더욱 따뜻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범죄피해자들의 실질적인 회복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리시 차원에서도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음악회는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진 감동적인 앙상블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이웃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공익적인 문화 행사가 지역 사회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선영 부회장은 “원활한 열린음악회 행사를 위해 ‘바라봄 치과의원’ 강병민 원장 (치실 셋트 300개), ‘한국전통민요협회’ 조경신 회장,(그릇, 겨울 조끼, 겨울 장갑 등), ‘광동상사’ 이인복 대표 (비타 오백 100개) , ‘아차산 가든’ 김근식 대표(돼지고기 3 세트) 등을 후원해 주셔서 행사가 다욱 빛났다고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