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0대 축제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물로 선정된 다산을 기리는 “제29회 남양주 다산문화제”가 오는 9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남양주 다산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개최 된다.
올해 29회를 맞이하는 남양주다산문화제는 1986년 첫 시작으로 해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조선으로 온 그대” 라는 슬로건으로 토대로 조선시대 저잣거리 체험 및 각종 퍼포먼스로 다산이 살았던 조선시대를 재현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다산의 실사구시 위민정신을 다양한 분야에서 실현하고 있는 인재를 시상하는 제9회 다산대상은 현재 후보자를 모집 중이며,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실용과학, 사회복지로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제9회 다산대상 후보자는 오는 9월 25일(화) 까지 이메일(dasanytn@gmail.com) 및 우편(서울시 중구 저동2가 수표로12길 8 정양빌딩 5층)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다산대상으로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제9회 다산대상시상식은 9월 12일(토) 오후 7시 다산유적지에서 개최 되며, 시상식을 빛내기 위해 연예인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도 개최된다. 그 밖의 문의 사항은 다산문화제 사무국(☎031-576-6760) 혹은 다산대상시상식 사무국(☎02-824-7850)으로 하면 된다.
기사 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