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내선 2017년 사업비 705억 등 예산 1868억원 확보
– 이문안저수지 주민편익시설, 왕숙교 보강보수공사 등 특별교부세 21억도 확보
– 국토교통부의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30~45% 인하 방안 발표도 이끌어내
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 예산안 중 2017년 구리시 주요 사업비는 1,868억원으로 확정됐다. 여기에 행자부와 국민안전처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21억까지 합치면 1,889억원에 이른다.
윤호중 국회의원(경기도 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별내선 복선전철 705억원, 구리~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70억원, 안성~구리 고속도로 1,000억원, 태릉~구리 광역도로 93억원을 총 1,868억원을 2017년 구리시 주요 사업비로 확보했고,
왕숙교 보강보수공사 10억, 이문안저수지 주민편익시설 확충 7억, 동구릉로 도로정비 4억 등 총 21억의 특별교부세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단위 : 억원) |
사업명 | 확정액 |
별내선 복선전철 | 705 |
구리~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 70 |
안성~구리 고속도로 | 1,000 |
태릉~구리 광역도로 | 93 |
구리시 2017년도 주요 사업비 확정액(A) | 1,868 |
왕숙교 보강보수공사(재난안전특별교부세) | 10 |
이문안저수지 주민편익시설 확충(특별교부세) | 7 |
동구릉로 도로정비(특별교부세) | 4 |
주요 특별교부세 확보액(B) | 21 |
구리시 국비예산 확보 총액(A+B) | 1,889 |
윤호중 의원은 19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와 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 활동하면서 기획재정부를 끊임없이 설득해 2014년 별내선 사업예산 200억원, 15년 예산 500억원, 2016년 705억원에 이어 2017년 예산도 가장 큰 금액인 705억원으로 확정해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이끌고 있다.
국비예산 외에도 이문안저수지를 도심 속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정비할 수 있는 특별교부세 7억과 도로포장상태가 불량하여 우기시 포트홀이 발생하였던 동구릉길 정비 특별교부세 4억, 교량 정밀점검결과 C등급으로 평가된 왕숙교 긴급보강보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등도 확보했다.
또한 윤 의원은 “국회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대책위원회” 활동으로 국토교통부의 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30~45% 인하 방안이 5일(월) 발표되었다고 밝히면서, 신속히 인하 방안을 추진해서 차별적인 고액 통행료가 낮춰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호중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총 1,868억원의 예산과 21억의 특별교부세로 별내선을 비롯한 각 부처의 다양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여 더욱 발전하는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