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동에서 8월 8일(토), 남양주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2015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으로 결성된 청소년 밴드 “퍼스트 섹션”의 첫 공연이 열렸다.
이 날의 공연은 최근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금곡동 주막거리상인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된 『금곡동 주막거리 토요상설 영화상영』에 앞서 이뤄진 식전 공연으로, 그동안 열심히 쌓은 “퍼스트 섹션”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시간 관계상 ‘officially missing you’, ‘글로리데이’, ‘거짓말’의 3곡만을 공연하였지만, 그들의 뛰어난 재능을 평가 받기에는 충분했다.
공연관람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손영열)은 “미래에 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특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러한 사업 추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기회가 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더욱 기뻤다.”라고 이날의 공연 소감을 밝혔다.
기사 작성 백정우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