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유감없이 발휘 함께하는 축제로 ‘유종의 미’ 거둬
– 총 7무대로 음악줄넘기,영어뮤지컬,수기댄스’수화,합창 등 다양한 공연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17일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문희) 주관으로 제6회‘늘푸름, 방과 후 아카데미’연말발표회를 갖고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성황리에‘유종의 미’로 성료했다.
이날 발표회는 방과 후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청소년 40명과 청소년가족, 지원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막식에 이어 2부 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갈고 딱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첫 번째 방과 후 아카데미 실무자와 청소년의 합동공연인‘선생님과 함께 춤을’두번째‘음악줄넘기’세 번째‘영어뮤지컬 맘마미아’ 네 번째 초등학교 5학년 단체공연인‘수기댄스’와‘수화’다섯 번째‘합창(뚱보새,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과 여섯 번째 6학년 단체공연인‘댄스와 통기타’‘영상편지’에 이어 일곱 번째로 연간 활동영상인‘칭찬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등까지 다채롭게 진행되어 연말의 분위기를 실감나게 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학원 수강 등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초등학교 5학년 20명, 6학년 20명을 구리시 관내 각 초등학교로부터 추천과 신청을 받아 1년 과정으로 어학과 체육활동 등 부족한 보충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과정으로서 구리시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 위탁하여 실시해오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격려사에서“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인 방과후 아카데미 연말 발표회를 매우 뜻깊게 인식하며,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기에 열심히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은 바른 성장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므로‘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에서 꿈이 현실이 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작성 백정우국장(505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