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구한 6.25참전유공자회 운영과 활동 각계 관심가져야
– 제6대 최북실 구리시지회장 취임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쓸 것”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 활동하는 6.25참전유공자회 구리시지회는 7일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6대 최북실 지회장이 취임하고 성료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민경자 구리시의회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2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새로운 임원진의 출발을 축하했다.
최북실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6.25참전유공자회 구리시지회를 이끌어갈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앞으로 구리시지회를 잘 이끌어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회원친목, 기념사업을 통한 명예선양과 시민의 호국안보 의식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광우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지회장이라는 명예로운 자리에서 무탈하게 구리시지회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뜻을 같이 해준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없는 현실에서 연루한 참전유공자들 모두가 용사로서의 자긍심을 한시도 잊지 마시고 건강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오랜 경륜으로 구리시지회를 훌륭히 이끌어 오신 이광우 이임회장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새로이 취임하시는 최북실 지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원 상호간 결속과 단합을 도모해 6.25참전유공자회 구리시지회가 더욱 발전하는 보훈단체기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