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학교급식과 친환경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win win효과
– 관내 121개교 7만5백여명 학생 유기농 쌀과 식품으로 급식예정
지난 9일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남양주시청 푸름이방에서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과 친환경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지원계획을 위한‘2017 남양주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의원, 농업관련 생산자단체 및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교사, 학부모 운영위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의회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하여 초등학교는 현실단가를 적용하는 안으로, 친환경쌀은 2017년도 단가를 적용하는 안으로 원안 가결되었다. 이에 소요되는 사업비 2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121개교 7만5백여명의 학생에게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 재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식재료를 제공하여 남양주시 학교급식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