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밭에서 “정훈희 가수인생 50주년을 함께하는 특별한 우정의 무대
– 한국의‘다이애나 로스’인 정훈희의 승리한 인생 콘서트
구리문화를 선도하는 구리아트홀이 힘찬 봄소식과 더불어 오는 25일 오후 7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올해로 가수인생 50주년을 맞는 정훈희를 위해 가수 송창식과 함춘호 슈퍼밴드가 함께하는 우정의 특별 콘서트가 펼쳐진다.
‘안개, 무인도, 꽃밭에서, 그 사람 바보야’등 세대를 초월한 수많은 히트곡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정훈희는 한국의‘다이애나 로스’로 불리며 지금까지 국내・외를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송창식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 시대 최고의 가객으로‘고래사냥, 담배가게 아가씨, 왜 불러, 토함산, 가나다라’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곡들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오늘까지 가장 많이 회자되는 가수이다.
기타리스트 함춘호는‘시인과 촌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전인권, 조용필, 최백호, 신승훈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해 한국 대중가요 명곡 100곡 중 무려 10곡에 이름을 올리며 ‘어쿠스틱 기타의 거장’ 으로 이름을 알렸다.
구리아트홀이 새봄을 맞이하는 길목에서 특별히 마련한‘정훈희X송창식 콘서트 with 함춘호 슈퍼밴드’의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희 레전드급으로 평가되며 벌써부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티켓가는 R석 8만원, S석 7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1960년부터 지금까지 굴곡진 현대사에 노래만큼 국민들을 울고 웃게 한 것은 많지 않을 듯 싶다. 새 봄이다. 정상의 두 포크가수와 기타리스트와 함께 맞이해 볼 시점이다.
■ 정훈희 프로필 ■
- – 소속사 : 테이크노트
- – 가 족: 배우자 김태화(가수)
- – 데 뷔 : 1967년 노래 ‘안개’
- – 경 력: 대한민국가수협회 이사
- – 수 상: 2009 제41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화관문화훈장
- 1975 칠레 국제가요제 동상
- 1972 제5회 그리스가요제 인기상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