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안전의식 및 문화 생활화 하는 어린이·청소년 육성
– 공동체 정신과 리더십 배양의 다양한 활동 참여 가능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3월 21일부터 4월 28일까지 구리시 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963년 창단 이래 매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방서와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를 말하는데, 119소년단원이 되면 소방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체득하며 단체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소방서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안전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문화 탐방행사 등을 통해 공동체 정신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향후 활발한 활동을 펼친 대원 및 지도교사에 대해서 경기도지사 및 구리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리소방서는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모집공고문을 보내 가입 홍보를 추진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소방서 예방교육훈련팀(☏570-63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모 구리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위의 일련의 활동을 바탕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