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만큼 꿈을 키우자! 주제로 다채롭고 유익한 참여마당 의미 되새겨
–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 날’ 제정 의미 더해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5일 시청 대강당 및 광장에서「제10회 구리시 꿈나무 큰잔치, 하늘만큼 꿈을 키우자!」주제로 95주년을 맞이한 어린이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와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어린이 헌장을 시작으로 표창 전수, 기념사 순에 이어 2부에서는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과 7개 어린이팀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즐겁고 흥겨운 끼자랑 대회,‘넌 할 수 있어’다 같이 합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일화, 롯데백화점 구리점,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구리 새마을금고, 21C클럽, 구리전통시장상인회, 학생백화점에서 어린이 날을 축하하는 다양한 기념품으로 이날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앞서 백경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어린이날을 처음으로 만든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우리 구리시에 소재한 망우산 묘역에 잠들어 계신다”며“오늘 참석하신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이 방정환 선생님의 나라사랑과 숭고한 업적을 되새기며 각자의 멋진 꿈을 만들어 가도록 다함께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
기사적성 백정우 국장 (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