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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안전을 노래하는 어린 천사들의 경연
- 소방관아저씨의 마음’ 곡목으로 장려상
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구리시 장자초등학교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협회 경기지부가 후원한 119동요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는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는 꿈과 안전을 주제로 한 동요 보급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에서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경기도 유치부 29개팀, 초등부 14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소방관아저씨의 마음’을 부른 장자초 어린이들 news-i
이중 구리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장자초등학교 학생 19명은 박휘현 교사의 지도하에 ‘소방관아저씨의 마음’이라는 곡목으로 그동안 방과 후에 틈틈이 준비한 노래와 율동을 무대에서 펼쳐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도교사 박휘현 교사는 “대회 신청 접수 후 출전을 위해 같이 연습하고 잘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아이들이 단합된 모습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64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