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정현모)는 ‘119수호천사’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장자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올해 3월 대국민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를 위해 장자초등학교와 MOU을 체결했으며, 5월부터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 소지자로 구성된 “119수호천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기 시작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실습했으며,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했다.
박선애 구리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으로 활동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