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초등학교(교장 이희선) 진로체험학습장은 여름 방학을 맞은 구리남양주 초, 중학교 학생들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 진로캠프를 운영하였다.
진로캠프는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자유학기제를 맞은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은 7월 29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진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관심을 갖고 있는 특별한 직업인을 만나 관련 직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직접 직업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든 특수분장사, 샌드아티스트, 쇼콜라띠에, 마술사 등의 직업인 강사와의 만남과 이색적인 직업체험활동에 학생들은 큰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활용한 진로적성검사와 시네마 진로코칭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꿈을 찾아보는 진로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용신초 이희선 교장은 “내년에도 용신초 진로체험학습장에서 진로캠프를 운영하여 관내 초, 중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진로체험교육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