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가 2일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 실시한 소방경진대회에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롯데백화점 구리점 1층 여성 주차장에서 5팀 100여명 참가해 팀별 모의 화재진압 및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구리소방서에서는 대회에 인원 10명과 차량 2대를 동원하여 실전과 같은 환경을 조성하고, 각 팀별 경연을 심사했다.
한편, 구리소방서는 대회가 마무리되고, 롯데백화점 전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롯데백화점 한 직원은 “이번 대회로 화재진압 방법을 조금이나마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만일, 화재나 비상사태가 발생한다면 이용객들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다짐했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