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에서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빛그린 사진회가 주최,주관하는 “신의 정원 사진과 거닐다”사진 전시회가 있었다. 이 날 전시회를 위해서 백경현 구리시장, 장향숙 구리시의회부의장, 신동화 시의원, 강광섭 시의원, 진화자 시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임창렬 보좌관, 박창식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안승남 도의원,구리문화원 박명섭 향토사연구소장, 사진협회 구리지부 김삼택 지부장, 구리시교육협의회 진지성 회장, 구리시민장학회 박선화 회장, 자유총연맹 신동영 회장 ,이한훈 미국 시카고 부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빛그린 사진회 “이정화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2년여 동안 작품을 촬영한 것으로, 조선왕릉을 주제로 기획하고 경기문화재단 북부사업단에 공모후 채택되어 그 결실로 이루어진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했다.
행사는 시 낭송과 내외귀빈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색 테이프 절단 및 사진 감상으로 이루어졌고, 100여명의 시민들과 사진 관계자들로 붐벼 가을의 넉넉함과 고즈넉한 왕릉의 정원에 대한 주제로 사진을 감상했다.
특히,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은 ‘조선왕릉 40기 ‘중 동부지구에 있는 ‘동구릉’, ‘사릉’, ‘광릉’,’홍유릉’ 13기를 매주 순회 촬영했다고 한다.
특히,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동구릉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볼 때, 전국적으로 더 알려야하는 아쉬움이 있고, 동시에 컨텐츠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격려했다.
시민들은 이젤 위에 전시된 사진들을 감상하며 역사가 깃든 건원릉의 조성 이후 609년된 왕릉들의 사진을 여유있게 만끽할 수 있었다.
관람객들은 외국인을 비롯해 “빛그린 포토스토리 “책자와 다과를 마시며, 작품 감상을 할 수 있었다.
참여작가 :
이정화회장, 윤지원 부회장, 윤여욱,전을선,이춘미,고재훈,김민주,김상효,김선애,김한종,남봉우,문응길,서승연,서용묵,서현택,이선주,,이용만,이은희,이호철,정운규,한철수,오병학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