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선정
구리소방서(서장 권용한)는 대회의실에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 12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제70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불조심·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구리시 관내 초등학생이 그린 포스터 160여점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 공정하게 진행했다.
심사결과 “소방차 길터주기의 중요성”에 대해 그림을 그린 장자초 박하정(3년)이 최우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동구초 임서현(4년), 수택초 고민지(5년)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장려상 및 노력상은 9명이 차지했다.
특히, 우수상을 차지한 수택초 고민지(5년) 학생은 작년에도 최우상을 차지한 경력을 갖고 있어 주위 학생들에게 귀감을 줬다.
그리고 이번에 구리소방서는 이례적으로 노력상 부분을 만들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해당학교에 안내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자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경기도 대회(본선)에 출품할 예정이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