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호수 청소년축제 ‘쿵쿵쿵’의 청소년 자치단은 지난 6일 북부 희망케어에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28일 개최된 청소년 축제 ‘쿵쿵쿵’(이하 쿵쿵쿵)은“청소년들의 발자국 따라 지역이 성장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비영리환경단체 행복한 아궁이 주최로 청소년 자치단이 기획하여 공연프로그램과 오남호수와 복두산에 설치한 숲 밧줄 놀이터, 사진관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자치단 학생들은 축제 기금을 각각 북부희망케어와 남양주 장애인 복지회관에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기부행렬을 이어가기로 했다.
북부희망케어 류시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청소년들의 행보에 좋은 조력자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기사작성 조순용 기자(yongseri64@gmail.c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