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30일 오후 1시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의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목표로 30여명의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기본교육은 강소농의 이해와 최근 변해가는 농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경영계획서, 경영진단표 작성을 통한 농가의 문제점을 진단하였다.
다음 심화교육과 후속교육에는 농가별 농가의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등을 하기 위한 실천계획서 및 실행보고서를 작성, 파머스마켓 실습 등 참여학습 형태로 추진된다.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 육성사업은 일방적인 농가지원 사업이나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경영체가 스스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참여학습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정지윤 지도사는 “강소농의 농산물 판매, 고객 관리등 경영목표 설정과 농장현장 컨설팅, 농업기술대전에서 파머스마켓 실습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여 농가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강소농 육성 교육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경영조직팀으로(590-4572)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작성 신정미 기자(slm48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