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6일 남양주시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 첫 행보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남양주시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 7호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발대식 후, 평내동에 건설중인 D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진행됐다. 향토방재단은 관련분야 전문가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공사현장 안전관리 현황, 건설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 12일부터 8개 행정복지센터별로 창설을 시작한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의 첫 번째 현장 활동으로‘시민이 지켜내는 안전 남양주’완성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석우 시장은 “대형공사현장에서는 사소한 부주의도 인명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공사현장 관계자도 향토방재단의 일원으로 공사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12일부터 19일까지 8개 행정복지센터 6,500명이 참여하는 행복텐미닛 향토방재단 창설하고, 시민들 스스로 재난 예방·대비, 대응, 복구 활동을 하는 시민참여 재난관리시스템을 선도하고 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