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센터,취업 교육시설 및 단체 사무실 등 입주 예정
- 장애인들의 종합 복지센터 기능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 기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6일(금) 오후 2시 구리시청 3층 회의실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와 장애인 단체장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구리시발달장애인 평생학습센터건립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개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문창용 캠코 사장이 체결하는 구리시발달장애인 평생학습센터건립 위탁개발 사업은 향후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센터의 기능과 구리시 모든 장애인들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종합복지센터의 역할은 물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을 통하여 장애인들이 각종 자격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등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수탁기관인 캠코가 사업비를 조달하고 수익시설을 통한 임대수익과 구리시의 재정 부담을 통해 위탁기간 내 개발비용을 상환함으로써 초기의 재정투입 없이 그동안 시 재정 부족으로 장기간 지연되었던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금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하여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4,400㎡ 규모로 건립된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위·수탁 협약체결로 구리시발달장애인 평생학습센터가 건립이 되면 장애인들의·복지·교육·문화등 복합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즐거운 변화와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