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는 오는 3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사 처리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한다.
임시회 첫날인 3월 3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다음달 4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 질문 및 2018년 구리시 지역사회 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활동(위원장 임연옥)이 있으며, 4월 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 에 대한 답변이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4월 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2017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의결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2014년 7월 1일, 제7대 시의회가 개원되고 우리가 처음 이곳 본회의장에서 의원 선서를 할 당시의 그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 보고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뜻이 잘 반영되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의회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집행부에서는 올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신속히 추진하여 시민의 복리증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작성 백정우 국장(2959@hanmail.net)